개소식 및 신한금융투자 MOU 체결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2022년 11월 23일 자회사 및 손자회사들의 설립과 공간 지원 등의 사업기반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운영을 시작하고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1층 유일한홀에서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헬스에 특화된 기술지주회사로서 2021년 7월 교육부 승인을 받아 같은 해 10월 정식 설립을 완료했다.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된 자회사 및 손자회사들을 설립 및 육성 지원을 통해 대학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선순환구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22년 1월 신한금융투자와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신한금융투자와 MOU를 통해 금융자문과 자회사 및 손자회사들의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고 향후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7개와 각 자회사 산하의 유형에 맞는 손자회사 5개를 설립하였다. 자회사는 각 성격에 따라 총 3가지 유형별로 설립되었다.
첫째, 스타트업 육성형 자회사 (세브란스케미컬파마㈜: Severance Chemical Pharma, 세브란스바이오파마㈜: Severance Bio Pharma, 세브란스메디칼디바이스㈜: Severance Medical Device)
둘째, 플랫폼 기반형 자회사 (세브란스에이아이다이그노스틱스㈜: Severance AI diagnotics, 세브란스오가노이드㈜: Severance Organoid, 세브란스디지털테라퓨틱스㈜: Severance Digital Therapeutic)
셋째, 지분편입형 자회사 ㈜헤론헬스정보시스템 이다.
자회사의 하위 손자회사들은 분야별로 나눠 설립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경영·회계 자문, 자체 펀드 조성을 통한 직접 투자지원, 투자유치지원, 상장(IPO) 및 인수 합병(M&A) 등을 자회사 및 손자회사에 지원하며 성장 촉진을 도울 것이다. 올해 1월 한원선 박사를 대외·사업 부사장으로 영입하였으며 투자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자회사 및 손자회사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앞으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의료산업의 사업화 활성화와 대학의 연구개발 선순환구조를 이루어나가는 초석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