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손자회사 소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1-30
조회
855

포도테라퓨틱스

대표 홍진만
설립일 2022년 8월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38, 6층(삼평동, KTNET)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의 손자회사인 포도테라퓨틱스는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및 항암 동반진단을 목표로 오가노이드 사이언스의 기술력과 세브란스의 임상연구기술 결합으로 탄생한 기업이다.

면역항암제 시장과 면역항암제 처방을 위한 동반진단 시장의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시장에는 크게 2가지의 문제가 있다. 첫째, 면역항암제는 1세대, 2세대 항암제 대비 항암효과와 부작용이 낮은 특징이 있지만 어떤 환자, 어떤 종양에 대해 반응을 보일 것인지 또한 불분명하다. 둘째, 면역항암제의 이익을 얻지 못하고 있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반응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고정밀(High-precision)모델 구축이 시급하다. 오가노이드 기술은 이러한 문제의 돌파구 역할을 한다. 오가노이드는 기존의 세포/동물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월등히 우월하게 실제 생체 묘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포도테라퓨틱스는 오가노이드를 배양, 확립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환자 조직과 종양 오가노이드 간의 유사성을 입증하고 Biomarker 진단법과 병용하여 약물의 민감도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동반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기존 Biomarker 기반 동반진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치료 효과는 높이고 면역 부작용은 축소시킬 수 있는 동반진단 기술의 사업화를 목표로 임상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포도테라퓨틱스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하여 면역관문억제제의 활용성과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표현형 중심 동반진단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2023년 1분기부터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 평가 플랫폼의 임상적 동등성을 검증하고 환자의 치료 효과를 개선 시키기 위한 진단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데이츠바이오

대표 송재진
설립일 2022년 6월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 연세의료원 행정동 2층
홈페이지 http://datesbio.com/html/sub1.jsp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의 손자회사인 데이츠바이오는 바이러스/세포 복합체 기반 항암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OV와 MSC 복합체 기반 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난치의 고형암 치료 및 조기발견을 통해 인간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기술인 획기적 종양 타겟팅 및 timely viral release 조절시스템확립은 안전성과 종양 원성의 원천적 제거 가능성을 담보하며 추가적인 바이러스 복제능 진전 요소로 종양에 대한 선택성은 유지한 채 종양에 대한 범용성 증대 및 종양 이질성 및 항암제 내성 극복형 바이러스 기반 항암제 제작이 가능해지는 것이 기술의 강점이다. 타겟팅, 유효성, 선택성,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OV와 MSC 모두에서 경쟁성을 갖춘다. 현재 기술완성도는 최종수준이 10일 때 현재 기술 수준은 7~8 수준으로 플랫폼 고도화 검증이 남은 상태이다. OV/MSC 복합체 항암 플랫폼 기술은 그간 기술극복의 한계성 때문에 진전되지 못하다가 본 실험실에서 이상적인 기술구현이 가능한 형태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유사 기술대비 우위 요소를 갖는다.

에버트라이

대표 신재용
설립일 2022년 6월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 연세의료원 행정동 2층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의 손자회사인 에버트라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신재용 교수가 창업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전문 컨설팅 회사이다.

SaMD에는 크게 디지털 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또는 DTx와 AI/ML 기반 의료용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이 둘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내 큰 축을 담당하는 제품군들이다. 에버트라이는 해당 제품들을 개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주기에서 폭넓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버트라이의 가장 큰 강점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 구성에 있다. 식약처, 심평원, NECA등 다수의 기관 자문을 맡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신재용 교수는 물론, DTx 토닥이의 개발을 이끈 오주영 강남세브란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그리고 Duke MBA 출신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컨설턴트로 일한 경험이 있는 신진욱 CSO까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이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임상부터 인허가 등 제품 상용화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이사진과 함께 SaMD 인허가 및 임상시험에 특화된 RA와 CRA 인력은 에버트라이로 하여금 기존 CRO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에버트라이는 앞으로 CRO로서 역할 뿐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내 다양한 니치마켓을 찾아 환자와 기업, 그리고 의사‧병원‧보험자를 이어주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해외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국내 SaMD 제품을 해외에 전파하고, 또 해외의 제품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는 게이트웨이 역할 또한 모색하고 있다.

듀바이오

대표 전경희
설립일 2020년 12월 1일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1번지 (연세의료원), 행정동 2층
홈페이지 deubio.com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의 손자회사인 듀바이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전경희 교수가 창업한 기업이다. 듀바이오는 탈유비퀴틴 효소의 저해제를 개발하여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NASH)을 포함한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백질은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주요한 생리활성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소로, 단백질의 활성은 단백의 합성이 끝난 후, post-translational modification (PTM) 라는 방법으로 조절된다. 특히, ubiquitin 이 타겟 단백질에 표지되면 proteasome에 의해 분해되어 없어지며 이 과정에 탈유비퀴틴 효소 (Deubiquitinase)가 작용하여 ubiquitin 을 제거하고 타겟 단백의 분해를 억제하게 된다 (그림 1). 그러나, 여러 질환의 상황에서 탈유비퀴틴 효소의 발현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질환의 악화를 초래한다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탈유비퀴틴 효소를 제어하여 질환을 치료하자는 시도가 관심을 받고 있다.

듀바이오에서는 탈유비퀴틴 효소 중 하나인 USP1의 저해제를 개발하여 NASH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임상, 임상시험을 열심히 준비 중이다. 또한, 여러 탈유비퀴틴 효소 저해제를 연속적으로 개발 중이며 이의 적용 질환 확대 및 임상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림 1. Ubiquitin 표지에 의한 단백 분해 및 탈유비퀴틴 효소(DUB)에 의한 단백 분해 억제 경로

뉴큐어엠

대표 윤미진
설립일 2022년 6월 3일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 행정동 2층
홈페이지 www.newcurem.com/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의 손자회사인 뉴큐어엠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 영상을 진단, 분석 및 복원하는 등 의료 AI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를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2년 6월에 법인을 설립하여, 2023년 1월에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적합 인정을 획득하였다. Amyloid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영상분석 프로그램인 NCM-Brain-Amyloid를 제품화하여, 2023년 상반기 의료기기 인허가를 목표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에는 의료현장에서 의료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여러 뇌 전용 PET 영상분석 등 다양한 AI 솔루션에 대한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제품 공급방식은 AI 솔루션을 서버에 탑재하여 공급하는 방식(stand-alone)이고 향후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중소형 병원의 도입과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하여 클라우드(cloud) 기반 서비스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는 만 65세 이후 급속히 증가하여 고령화 사회일수록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최근 한국 사회는 급격한 노령화로 알츠하이머병 환자 수가 급증해 중앙치매센터 2020년 현황에 따르면 약 78만 명으로 추정된다. 국회예산정책처 ‘치매 관리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2040년 11.90%, 2050년 15.06%로 국민 6명 중 한 명이 치매 환자로 예측된다. 2017년 보건사회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2030년 16조 4,800억 원, 2040년 22조 8,100억 원으로 늘어나며, 2050년에는 25조 6,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고령사회에 대비하고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하였고, 전국 256개의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안심 병원을 확충하고, 중증 치매 환자 본인 부담을 낮추고, 고비용 진단검사 급여화, 장기 요양 치매 수급자 본인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아밀로이드 베타 항체 레카네맙(lecanemab)이 FDA 승인을 받았고 이에 따라서 치매 치료에 대한 기대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증가 되고 있다. PET는 뇌의 아밀로이드 축적 정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검사이나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므로, 치매 환자의 본인 부담을 낮추고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검사 시간이나 방사성의약품 비용을 줄이는 방법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NCM-Brain-Amyloid 솔루션은 기존 Amyloid PET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영상촬영 시간 및 방사선량 감소를 위한 AI 기반 영상 복원 기술을 접목하였고 이로써 영상 촬영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거나 (20분→3분)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 즉, 검사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환자의 편의를 증진 시키면서 많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장비 가동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상촬영 후 기존의 Amyloid PET 영상 정량 분석 방법은 automated anatomical labeling (AAL) template 기반의 관심 영역(region of interest, ROI)을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나, 당사에서 개발한 제품은 컴퓨터단층촬영(CT) 혹은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한 Segmentation 기반의 환자 맞춤형 ROI를 사용하여 수두증 등 구조적 변화로 인한 공간 정규화(Spatial normalization) 문제를 해결하였고 분석에 필요한 시간을 7시간에서 1~2분으로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면서 높은 정확도의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시간을 줄인 영상도 원본 영상과 정량적인 수치의 차이가 없는 것도 본 제품이 갖는 경쟁력의 중 하나이다.
NCM-Brain-Amyloid 솔루션은 빠르고 정확하며 비용 효과적인 검사로 치매 진단, 분류 및 중증도 평가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 조기 검진이라는 국가의 목표에 부합되는 제품이다.



Denoising 기술



Amyloid PET 분석 리포트